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브로 벌컨 (문단 편집) == 운용 == 초기에는 [[폭격기 사령부]]에서 운용하였으나 폭격기 사령부가 전투기 사령부와 병합된 이후 공습 사령부(Strike Command)에서 운용하였다. 폭격기 사령부는 미국의 전략 공군 사령부와 협력하여 [[SIOP]]의 수행을 담당하고 있었고 여기서 폭격기 사령부의 주요 핵 투발 수단이었다. 1962년 [[쿠바 미사일 위기]]는 벌칸이 실전에서 핵을 사용할 상황에 가장 가까운 상황이었으나 평화적으로 해결되었다. 이후 블루스틸 미사일을 대체해서 미국의 스카이볼트 [[ALBM]]을 도입할 계획이 있었으나 스카이볼트는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JFK에 의해서 취소되게 된다. [[포클랜드 전쟁]]이 이 기체의 유일한 실전 경험이다. 당시에는 퇴역하기 직전이라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상태였음에도 활주로 폭격에 동원되었다. 기체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고 승무원들의 훈련도 불충분해서 공중 급유와 통상 폭격에 대한 훈련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상태였으며, 심지어 [[ECM]] 포드도 없어서 [[블랙번 버캐니어]]에서 뜯어다가 장착해야 했던 암울한 상황이었음에도 [[어센션 섬]]에서 출발해 중간 기착 없이 [[공중급유]]만으로 [[포클랜드 제도]]까지 무려 '''왕복 10,900km를 날아가''' 폭격을 가해 활주로를 파괴하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유명하다. 이 작전은 걸프전 이전까지 세계 최장거리 폭격 작전이었다.[* 걸프전 초기, 미국은 'Secret Squirrel' 작전을 통해 미 본토에서 [[B-52]] 7대를 띄워 이라크를 폭격하고 다시 미 본토에 착륙시키는 정신나간 짓을 했으며 이를 위해 B-52는 무려 22,500km를 비행했다. 여기서는 B-52 7대를 위해 9대의 [[KC-10]]과 4대의 [[KC-135]]가 동원되었다.] 이 작전이 대단한 점이 여기서의 공중급유는 그냥 1~2회 정도가 아니다. 워낙 먼 거리다보니 폭격을 수행하는 아브로 벌컨은 폭격하러 갈 때 7회, 돌아올 때 1회로 '''공중 급유를 총 8회 받아야 했으며''' 공중급유기의 급유기, 공중급유기의 급유기의 급유기(...), 예비 폭격기와 예비 급유기까지 포함하여 총 15대의 [[핸들리 페이지 빅터]]와 2대의 아브로 벌컨이 단 1회의 폭격을 위해 동원되었다. 놀랍게도 이 작전은 총 7회나 실시되었고, 모두 성공하였다. 한 번에 딱 한 대씩만 보낼 수 있었으며 단순 무유도 항공폭탄을 사용했기에 피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[[아르헨티나]] 측은 상상도 못했던 장거리 비행에 놀라 계속 신경을 쓰게 되었고, 활주로에 피해를 입힘으로써 포클랜드 섬이 아르헨티나에게 훨씬 가까웠음에도 아르헨티나가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 하게 만든 장본인 중 하나이다.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war&no=580755&exception_mode=recommend&page=1|관련자료]][[https://arca.live/b/gaijin/74748238|자료2]] [youtube(B-Wdzz-IDek)] 현재는 한 민간 단체가 비행 가능한 기체인 XH558을 보존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